안녕하세요. 치과의사 민재홍입니다.
오늘 갑자기 너무너무 추워졌네요.
출퇴근길에,
저도 추워서 빨리 뛰어다녔네요. ^^;
지난 포스팅의 2편인,
아이들 칫솔과 치약, 치실 등 어린이 구강관리 용품에 대한
편한 내용의 포스팅입니다.

음, 현재 저의 둘째가 21개월인데요,
사실 아직 양치질을 한다기보다는
'친해지기' 단계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어릴 때부터 언니가 하는 걸 보고 자라서 그런지
제가 치카하자~ 그러면,
막 달려오거든요.
음.. 솔직히 말씀드리면 입안에 어린이용 칫솔을 넣고,
딸기향 나는 치약을 넣고 빨아먹는 걸 좋아하는 거 같아요.

그래도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제가 아~ 해봐 하면서
마지막에 닦아주면 그래도 어느 정도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
첫째는 이제 제법 혼자 양치질을 하는 흉내는 내지만
구석구석 잘 닦이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혼자 하게 지켜보고,
마지막에 마무리로 저나 아내가 한 번 더 해주고,
어린이용 치실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아직 치실까지는 사용을 잘 안 하는데요,
그 이유는 음식물이 대부분,
제1유구치와 제2유구치 (유아 어금니) 사이에 끼는데
아직 제2유구치가 맹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린이 잇솔질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1. 양치질과 친해지기,
2. 칫솔은 씹는 면이나, 옆면 등등 보이는 면을 깨끗이 하기 위한 기구.
3. 치실은 치아 사이사이 음식물 끼는 곳을 청소하기 위한 기구.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이겠죠? ^^;)


저희 집에서 사용하는 아이들용
칫솔, 치실, 치약은 어떤 건지 궁금해하셔서
사진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치약 사진인데요,
음.. 요새는 한국으로도 직배송이 매우 잘 되는
아x허브 사이트에서 1위, 2위를 다투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왼쪽 노란색이 있는 치약은 무색무취 제품이고
오른쪽 딸기 그림이 있는 건 딸기 향이 나는 제품입니다.
모두 천연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양치질을 잘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먹어도 안전한 제품입니다.
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약'이 중요한 요소가 아닌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이 먹게 된다는 걸 아니까
믿을만한 평이 있는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까다롭게 골랐다기보다는, 그냥 판매가 잘 되는 제품을.. ^^;;;)


칫솔은 아이들의 양치질에 대한 흥미를 돋을 수 있도록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제품을 사용합니다.
첫째는 공주~
둘째는 뽀통령입니다. ^^:
둘째가
"뽀~치카~" 이러면서 달라고 막 아우성이거든요.
이런 거 보면 캐릭터들한테 참 고맙네요.



마지막으로 치실인데요.
이렇게 플라스틱 손잡이가 연결되어
처음 치실 질을 하는 어른들도
쉽게 할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이 있습니다.
처음 해보면 어금니 부위는 치실 하기 힘드시잖아요?
그럴 때 어른분들도 이런 제품을 써보세요~
정말 쉽습니다.
아이들 대부분이 제1유구치와 제2유구치 사이에
음식물이 잘 빠지지 않아서
충치가 생기는데요,
약 24개월 정도면 제2유구치가 맹출하게 되는데
그 시기부터는 이렇게 생긴 모양의 기구를 이용하여
꼭! 치아 사이를 깨끗이 해주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어린이용은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플라스틱 손잡이 부분이 있습니다.
캐릭터마다 각도도 좀 다르고,
손잡이 모양도 좀 달라서
사용하기 쉬운
적절한 모양을 이용하여 아이의 치아 사이를 관리해주세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글은 민재홍 대표원장이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