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바름치과병원 원장 민재홍입니다.
오늘은 리뷰어(?) 이기도 하겠네요.
치과용 루페를 개원초부터
사용하고 있는데요.
매번 사용한다기보다는
루뻬를 쓰면 분명 좋은 상황들이 있거든요.
저랑, 다른 원장님들도 모두 국산 회사의 루빼를
사용하고 있는데
적응이 필요하거든요.
3배 정도 확대돼서 보이는데 그 괴리감을
적응하면 매우 편한데
중간에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희 치과에서도 저랑, 보존과 박 원장님만 일단 사용하고 있네요.)
도수 있는 안경에
확대경을 설치(?) 한 형태인데요.
곁눈질할 때는 정상 배율로
집중해서 볼 포인트는 3배 정도로 확대를 해서 보여줍니다.
치과 진료 자체가 미세한 진료들이 많아서
잘 사용하고 있고
동료 치과의사들에게도 꼭! 추천을 하는 편입니다.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었는데,
한 달 전쯤
목 디스크에 심한 통증이 있었고
손가락도 저릿저릿한 감이 생겼거든요.
물론 가장 큰 원인은 치과 진료 시 안 좋은 자세였겠죠.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치과의사선생님들이
어떻게 보면 어쩔 수 없이,
디스크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경치료할 때 미세현미경이라는 걸 사용하기도 하는데,
(저희 치과는 구매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굳이...라는 생각은
능숙한 원장님이라면 하실 텐데요.
저도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있으면 좋은 상황도 분명 간간이 있겠죠.)
다만, 제가 맘에 들었던 기능은
잠망경처럼. 허리를 세우고 아래쪽 시야를 볼 수 있다는 것이에요.
신경치료할 때만이라도 목과 허리를 펴고
진료할 수 있다는 건
매우 큰 장점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데모를 설치해서 2주째 사용 중인데...
번거로움이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컴퓨터에 연결도 매번 세팅을 좀 바꿔줘야 하고
항상 미세현미경 시야로만 진료를 하는 게 아니고
주변도 봐야 하고 하기 때문에
머리를 움직이면 걸리 적 거리기도 합니다.
진료실에 공간을 꽤 차지하는 것도 그렇고요.
그러다 알게 된
PENTAX PRISMVUE NF2라는 제품.
프리즘 뷰(잠망경같이) 정면을 보면서
아래를 볼 수 있고
확대도 될 뿐만 아니라
기동성도 있고
공간 차지도 매우 적으니
딱 원하던 기능들이 다 있더라고요.
루뻬에 프리즘뷰라는게 있는 줄 몰랐었거든요.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국산 루빼 회사에 문의를 해도
아직 개발 단계라고 하던데...

적응하기가 꽤 난이도(?)가 있다는 말을 들어서
판매회사 측에서도 데모를 권유하더라고요.
저도 일주일 정도 써보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히 세팅이 되었고
1주일째 저는 열심히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 적응 기간이 필요했습니다.
기존 루뻬는 바로 적응해서 잘 사용했었거든요.)
아무래도 정면을 보는데 아래쪽이 보이다 보니
그 괴리감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긴 한 거 같습니다.
첫날 사용하는 장면을 직원 선생님이 보다가 웃겨서
CCTV 캡처를 했다는데...
PENTAX PRISMVUE NF2를 써보려고 하다가
적응이 안 돼서...
답답한 마음에 기존처럼 고개를 숙여서 보는 장면입니다. ^^;;;
치과 원장님들이시라면 한번 써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 글은 민재홍 대표원장이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원문 보기



